아스가르드의 왕자로써 아스가르드의 여러 가지 용무를 처리하고 오느라 조금 늦은 토르는 오랜만에 미드가르드의 지구로 돌아와 사라져있는 쉴드의 소식을 접합니다. 다른 이들을 찾다가, 누군가의 뛰어난 언변에 넘어가 그대로 배우와 보디가드, 그리고 아스가르드의 왕자로써의 일을 병행하게 됩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못하지만 배우라는 일이 생각보다 맘에 드는 눈치로 굉장히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처음 지구에 왔을 때부터 이곳의 문물에 꽤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토르로써는 아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신선한 일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호기심을 가지고 돌아다니길 좋아하며, 책이나 영화 같은 것을 휴일이 되면 몰아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물이건 대부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